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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회고

👩🏼‍💻[회고] 03. WEEK00 : 나의 다짐

by NOHCODING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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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WEEK00의 첫 프로젝트 '친해지길바래'의 회고

도착하자마자 프로젝트를 만났다. 많이 당황스러웠고, 힘들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이야기도 많이 하고 공부도 하면서 짧은 3일이 정글에 대한 환영인사 같았다. '친해지길바래' 의 웹서비스는 낯선 환경에서 동기들과 빠르게 친해질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제공하고자 만든 익명 커뮤니티 웹서비스이다. 

 

팀원들과 한컴퓨터로 이야기를 나누며 코딩을 하다보니 페어코딩을 하는 시간들도 있었는데, 다양한 방법을 이야기해보며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소스를 작성해나가며 페어코딩의 장점들을 느낄 수도 있었다.

 

 SW정글에서 첫날 의장님이 말씀해주셨다. "나의 단점을 빨리 들어내자 내 단점과 장점을 빨리 알리면 서로의 장단점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말이 가장 와닿았다. 나는 국비를 수료했음에도 아직 코딩이나 알고리즘에 자신감이 없고, 내가 작성한 코드에 대해 논리적으로 말하는 부분이 부족했다. 그래서 솔직하게 행동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으며 프로젝트에 집중 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02. 5개월 동안 내가 어떤 것을 얻어가고 싶을까?

5개월 동안 2가지를 얻어가고 싶다. 첫째, 논리적으로 생각하기 나는 아직 뼛속까지 문과라서 그런지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사고하는 부분이 부족한 것 같다. 내가 생각한 것을 논리적으로 이야기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습관을 기르고 싶다. 둘째, CS지식 코딩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항상 깊은곳에서 이건 왜 이렇게 작동하지?에 대한 의문이 늘 있었다. 5개월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비전공자이지만 전공자보다 더 잘아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03. 5개월동안은 버티는 자세로 임하자!

사실 정글에 오기전에 정글에서 1등 먹고 오자! 라고 생각하고 왔는데... 정말 세상에 잘 하고 똑똑한 사람들은 많다...😭😭 역시 세상은 넓다.. 그래서 마음가짐을 바꿔보았다.

안풀리는건 풀릴때까지 포기하지 말자, 모르는것을 물어보는건 부끄러운게 아니다 그렇지만 틀리거나 모르는 건 다시 공부해서 내 것으로 만들자, 목표한 것은 그날 끝내자 이 3가지를 꼭 지키며 5개월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 

 

 

04. 정글이 끝난 후 내 모습은 어떤지 생각해보자 

정글이 끝난 후 내 모습이 정확하게 그려지지 않는다. 좋은 곳에 취직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었는데, 국비를 했을 때보다 코딩이 더 재미있어 진 것 같다. 첫 3일동안 잠을 잔 시간을 계산해봤는데 약 5시간이였다. 그래도 피곤하지 않고 내가 구현 못한것들만 생각나고 빨리 해보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다. 정글이 끝나면 정말로 코딩을 더욱더 애정하고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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