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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회고

[회고] 05. WEEK03 회고

by NOHCODING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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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너 잘하고 있어?

1. 알고리즘 WEEK03이 끝나고 반성할 점

   WEEK02와 WEEK03이 끝나고 WEEK01과 다른 느낌을 받았다. 1주차에는 내가 악바리로 하면 풀리는 문제들이였다. 문제를 붙잡고 돌려보고 안되면 다른거 해보고 그렇게 1주차가 끝나고 2주차, 3주차에 들어선 나는 큰 벽을 만난 느낌이다. 사람이 실패의 연속을 마주치다보니 나의 말들은 모두 부정적인 언어들이였고, '나 이거 못풀꺼야'를 전제로 문제를 포기한 채로 보고 있었다. 어느 순간 나를 되돌아봤을 때, 류석영 교수님이 해주신 말이 떠올랐다. 못한다고 깨지는것을 무서워하면 안된다. 안되면 계속 깨지고 깨져야하는데 깨지는게 무섭다고 혼자 웅크리고 있으면 성장할 수 없다.

 

 내가 이렇게 웅크러들때쯤(벌써..)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 내가 못할꺼같아. 아니야. 나는 멍청이야 라고 했을 때, 주변에서 아니야 할 수 있어, 충분히 어려운거야, 다시해보자 라고 말해줬을 때 큰 힘이 되었고 깨져보자 라는 다짐이 되었다. 정말 감사하게도 그런 말들이 원동력이 되어 문제 푸는걸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고 이번주 문제는 모두 풀어보진 않았지만 포기하고 놓지 않았던 것 같다. 여기 와서는 코드에 대한 것도 많이 배우지만 사람들을 배려하거나 이야기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는 것 같다. 오늘의 반성할 점은 부정적이기 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나도 앞으로 긍정적이고 응원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자🧐

 

 반성할 점 두번째, 코드를 작성하는데 있어 시간을 쏟지 말자. 코치님과 항상 내 코드를 봐주시는 정글러 분이 해주셨던 공통적인 부분이다. 한번에 정답을 출력해내기 보다 내가 생각한 것을 일단 적어보라고. 코치님은 사람이 글을 쓸 때에도 한번에 완벽한 글을 작성하는게 아니니 나의 생각을 코드로 먼저 풀어보고 수정하고 좋은 코드를 위한 작성법을 스스로 터득하라고 하셨다. 스스로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을 터득해보자 이번주는 그래서 정답이 아닌거 같아도 키보드에서 손을 떼지말고 일단 생각한 것을 코드로 구현해보기로 했다.

 

반성할 점 세번째, 문제 다 풀자. 3주차까지 해보면서 상 문제는 지래 겁을 먹고 도전조차 안했던 경험이 있다. 물론 시간도 부족했지만 이번주에는 일요일까지는 문제를 다 풀고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에는 답을 안보고 스스로 구현해보기로 하였다. 이번 시험 전날에는 다같이 30분씩 시간을 잡고 문제를 풀어보았는데, 정말 내 실력이 많이 부족하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최대한 많이 풀고 반복학습으로 외워보자.

 

 

마지막으로 코드 작성할 때 인덱스 잘 살펴보기 대충 for문 작성했다고 넘어가지말고 구체적으로 내가 어떤 것을 넘겨줄 것인지 어떤부분을 반복문으로 돌릴지 머리로 정확하게 생각하고 작성하자! 마지막주차도 화이팅!

 

02. 정글 외의 생활 

 일어나자마자 강의실 - 잠 - 강의실 - 잠 이 반복되다 보니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이번주부터는 운동 꼭 하자. 화이팅!

 

뽕수 작가님이 그려주신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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